벽화는 기원 전을 거슬러 올라가면 회화의 시초로서, 선사시대의 동굴 벽화에서 유래 되었다. 인류 조상 중 몇명은 의식주와 더불어 주술적 의미로서 벽화를 그리게 되었다. 벽화는 사람들이  살아가는 주거공간 외에 신성시 되는 공간에 항상 존재 했다. 이렇듯 벽화는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늘 공존해 왔다. 세계 곳곳의 유수한 건축물들에는 그 목적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벽화는 필수 요소였다. 현대에 이르러 다양하고 손쉬운  재료들이 등장하면서 벽화의 전성기라 일컬을 정도로 다양한 방식의 벽화들이 제작 되어지고 있다. 최근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는 관광객 유치 및 환경 미화 사업이란 이름하에 많은 벽화가 제작되고 있다.